광명시 2016 시민과의 대화 총괄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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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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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2일 ‘2016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계획 총괄보고회를 가졌다.

이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에 대해 담당공무원에게만 맡기지 않고, 전체 간부 공무원들과 소통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찾아 내실 있고 피부에 와 닿는 해결을 하자는 취지다.

시는 특히 건의사항 중 광명동 정원슈퍼 앞 버스정보시스템 설치, 가학로 도로포장공사, 청년층 일자리사업 등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1차 추경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법이나 규정 때문에 불가한 민원에 대해서는 상부기관에 법령 개정을 요구를 하는 등 시민불편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 현장방문이 필요한 주민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주민들과 현장 회의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양 시장은 총괄보고회를 직접 주재하면서 “주민건의사항에 대해 각 부서장이 주민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지시하고,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히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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