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송현주(더불어민주당, 지역구:호계1․2․3․신촌동) 의원이 20일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등 시상식에서 시민상을 수상했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7년 창립된 시민환경단체로 안양천살리기운동, 자연녹지보전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송 의원은 지역의 환경과 생태 및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시민이 준 권한으로 사회부조리에 맞서며 환경과 생태를 보전하는데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현주 의원은 “전국 최초로 삼성천 석면함유 조경석 제거 및 코팅작업, 시립어린이집 등 공공건물에 대한 석면지도 제작, 생태이야기관 주차장 태양광발전기 설치 등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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