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내년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3억원을 지원해 경기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내년 4월 의정부공업고교에서 열리며, 의정부를 주경기장으로 파주, 고양, 양주, 수원 등 5개 지역 학교에서 44개 직종,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광식 시 지역경제과장은 "미래사회 기술 한국의 주역이 될 기능․기술 분야의 달인들의 축제를 의정부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참가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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