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네바 모터쇼] BMW '뉴 M760Li xDrive' 첫 공개

BMW M760Li xDrive[사진=BMW]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BMW가 내달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BMW는 오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M760Li xDrive' 모델과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BMW 뉴 M760Li xDrive는 BMW의 플래그십 모델인 뉴 7시리즈에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12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다. 막강한 파워와 뛰어난 주행 역동성, 최상의 승차감이 결합돼 강력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최고 출력은 600마력이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9초 만에 도달한다.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사진=BMW]

오는 7월부터 BMW 브랜드의 모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부여되는 ‘i퍼포먼스(Performance)’는 BMW로 이전된 BMW i 브랜드의 기술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모델명이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BMW 뉴 7시리즈 모델에 추가된 3가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럭셔리 세단들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모델은 차별화된 특징과 장비로 새로운 수준의 개성을 선사하는 i8의 첫번째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다.

아울러 다양한 M 퍼포먼스 파츠를 장착한 BMW 뉴 M2 쿠페 모델과 BMW 커넥티드드라이브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인 '온스트리트 파킹 인포메이션'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