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 피살 사건에 오혜상이 용의자로 지목돼 오혜상이 기소됐다. 이 때까지 오월이는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을 수사 기관과 법원에 알리지 않아 수사 기관과 법원에선 오월이가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
오혜상은 본인에게 유리한 증언을 할 증인들을 신청했고 그 증인들은 하나 같이 “자동차가 뒤집혔는데 저 아가씨가 기어 나왔다” 등, 오혜상에게 유리한 증언만 했다.
재판이 오혜상에게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을 때 주세훈(도상우 분) 검사는 “재판장님! 이홍도 살인 사건 피해자이자 유일한 목격자인 주오월을 증인으로 신청합니다”라고 요청했고 판사는 이를 받아들였다.
한편 이날 MBC 내 딸 금사월에선 금사월(백진희 분)이 신득예(전인화 분)를 몰래 도와 강찬빈(윤현민 분)이 금사월을 떠나는 내용도 전개됐다.
MBC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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