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성 허혈성 증상' 쇼크 '내 딸, 금사월' 도지원, 촬영장 복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22 17: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일시적 쇼크로 입원했던 도지원이 촬영장에 복귀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에서 ‘지혜’역으로 열연중인 도지원은 지난 13일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인한 일시적 쇼크로 입원했었다.

하지만 지난 주말 20일 일산에서 진행된 마지막 세트 촬영에 참석한 도지원은 전 스케줄을 무난히 소화하며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밝혔다.

도지원은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건데 완전히 완쾌되었고 즐겁게 촬영 중이다. 시청자분들과 팬 분들의 응원에 많은 힘을 얻었다. 주변 분들과 시청자 분들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오늘도 건강하게 촬영장에 나왔고, 앞으로 남은 스케줄을 소화하는 데에도 아무런 차질이 없을 것이다. 앞으로 더 멋지고 좋은 배우 도지원으로 시청자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의 염려와 관심에 보답하는 길은 이렇게 활짝 웃는 미소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내 딸, 금사월’도 끝까지 사랑해주시고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명품연기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로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