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이란 제약사와 원료공급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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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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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내츄럴엔도텍은 이란 식약처를 통해 에스트로지-100(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중동 국가 중에선 최초로 이란 최대 제약 그룹 베파 홀딩의 제니안파마와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최근 이란 식약처를 통해 원료 허가를 받았으며 곧 이란 현지에서 이를 이용한 완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달 중순 이집트 제약사 미나팜과도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내츄럴엔도텍은 이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북아프리카 · 중동 14개국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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