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최종일 갤러리에게 답례하는 정예나. [사진=KLPGA 제공]
◆정예나(28·SG골프)가 21,22일 베트남 하노이의 스카이 레이크 리조트&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윈터투어 ‘한국투자증권챔피언십 위드 SBS’(총상금 2억원, 우승상금 4000만원)에서 2라운드합계 3언더파 141타로 우승했다. 정예나는 지난해 KLPGA투어에서 상금랭킹 43위를 기록한 선수다. 비공식인 이 대회에서 최가람은 합계 2언더파 142타로 2위, 최유림 김다나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43명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네 명만 합계 언더파 스코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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