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22일 안양시청, 동안구청, 상가연합회,경찰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속 무질서추방과 학교주변 유해환경을 제거를 위한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클린데이는 불법광고물 다량배포지역과 학교주변 등을 CLEAN 지역으로 선정해 유해환경 단속과 불법광고물 철거, 기초질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역세권 유흥업소 밀집지역 3개소와 평촌학원가 일대를 CLEAN 지역으로 선정했다.
클린데이는 경찰과 유관기관,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월2회 이상 실시 한다.
경찰은 전단지살포 등 성매매 조장행위와 청소년 관련 유해매체물을 지속적으로 단속하며, 신학기를 전후해 학교정화구역내(학교반경 200m) 신·변종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노규호 서장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주변의 작은 무질서 행위부터 바로잡아 질서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비로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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