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부패방지시책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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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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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JDC의 지속적인 반부패·청렴문화 활동에 높은 평가가 내려졌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JDC)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가 22일 발표한 지난해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권익위는 해마다 중앙행정기관을 포함, 268개 기관의 부패방지시책을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JDC는 44개 기관으로 구성된 V그룹(150명 이상 300명 미만의 공공기관 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JDC 관계자는 “JDC가 지속적으로 반부패 인프라 구축과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서 왔다” 며 “특히 김한욱 이사장의 강력한 윤리경영 추진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큰 기틀이 됐다”고 전했다.

김치영 JDC 상임감사는 “올해에도 JDC가 청렴 선도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역 내 다른 공공기관과 협업하고 소통 할 것” 이라며 “청렴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청렴이 제주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되도록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JDC 감사실은 지난해 12월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내부감사직무수행기준에 따른 내부감사 품질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최고등급인 ‘일반적 준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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