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이방원,초영 만나는 현장 이성계ㆍ정도전에 들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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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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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41회에선 이방원(유아인 분)이 무명 조직원 초영(윤손하 분)과 만나는 현장을 태조 이성계(천호진 분)와 정도전(김명민 분)에게 들키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성계는 이방원 집에 와 이방원과 초영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다. 이방원이 무명과 접촉하고 있는 것을 안 이성계는 크게 분노해 “모두 추포하라”고 어명을 내렸다.

이에 앞서 정도전은 연희를 시켜 초영이 화사단 대방 시절 키운 화사단 내 남의 필체로 글씨를 쓰는 조직을 이용해 초영에게 이방원 필체로 “내일 벽란도로 떠나니 오늘 우리 집에서 만나자”는 편지를 보내게 했다.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편지를 받고 초영은 이방원 집으로 갔다. 이방원은 “나는 그런 편지를 보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에 두 사람은 정도전 함정에 빠진 것을 알았다. 초영과 마침 이방원 집에 와 있던 이신적(이지훈 분)은 급히 이방원 집에서 나가려고 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때 정도전과 연희(정유미 분)가 군사를 이끌고 이방원 집에 와서 이방원과 초영, 이신적이 함께 있는 현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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