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초영은 이신적에게 “명예를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분이 나랑 같이 탈출하려 했다는 것이 말이 돼냐?”고 말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초영은 무명에 서찰을 전달한 이신적 부하에게 “서찰을 어디 뒀느냐?”며 “한번 서찰을 넣어둔 담에는 다시는 서찰을 두지 않는데 거기다가 두었다고?”라고 말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초영은 “네 놈들이 거짓 첩자 책략을 쓴 것이구나”라고 말했다. 이신적은 정체가 들통난 것을 알고 초영을 목 졸라 죽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