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기록물 관리 정보공개 인식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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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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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24일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와 정보 공개에 관한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기록물 정보의 공개 필요성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려고 마련된다.

국가기록원의 김순빈 기록 연구관이 초빙 강사로 나와 공공기록물 시민공개 사례, 공개·비공개 분류 기준, 정보공개운영 매뉴얼에 관한 강의를 한다.

공공기록물의 생산, 등록, 보관, 이관, 폐기까지 관리 전반에 관해서도 교육한다.

임성만 행정지원과장은 “공공기록물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하겠다”면서 “나아가 공직자의 부정부패나 비리방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업무계획과 예산·결산, 기금운용계획, 각종 통계자료 등 740종의 행정 정보를 시청 홈페이지와 정보공개 포털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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