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25일 장하성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성남행복아카데미를 연다. 올해 3번째 강연이다.
강연은 ‘함께 잘사는 정의로운 경제’를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진행된다.
경제성장이 경기 활성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에 관한 원인을 진단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잘살 수 있는 경제 해법을 제시한다.
장 교수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한국금융학회 회장이다.
저서로 ‘한국 자본주의’, ‘생각 수업’, ‘왜 분노해야 하는가’ 등 다수가 있다.
강의를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오전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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