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 스위프트(왼쪽), 케샤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케샤 페이스북]
미국 뉴욕포스트는 테일러가 21일(이하 현지시간) 오랜 법정 싸움으로 섭식장애까지 일으키며 고생하고 있는 절친 여가수 케샤에 25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케샤의 어머니 피비 세버트는 "테일러가 케샤에게 25만 달러를 쾌히 기부했다. 어려운 시기에 도와주다니 훌륭하다"고 트위터를 통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러나 가수 데미 로바토(23)는 지난해 8000만 달러를 번 테일러 스위프를 비난해 온라인서 공격을 당하고 있다. 로바토는 테일러가 25만 달러 쾌척을 발표한 직후 "그런 걸 국회가 갖다주고, 그에 대해 떠들면 차라리 내가 감동하겠다"고 트위터를 통해 비난했다. 그러자 수분내 로바토는는 애써 좋은 일한 스위프트를 헐뜯고 있다고 네티즌들의 맹공을 당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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