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현정 ‘디어 마이 프렌즈’로 회당 6000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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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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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5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2013년 SBS ‘여왕의 교실’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고현정이 tvN 최고 출연료를 갱신한다.

방송 관계자 말에 따르면 고현정은 ‘디어 마이 프렌즈’로 tvN 작품에 출연한 여배우 중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아 회당 6000만원을 가져간다.

‘괜찮아, 사랑이야’·‘그들이 사는 세상’·‘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쓴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디어 마이 프렌즈’는 데뷔 28년 차 배우 고현정의 비지상파 드라마 진출작이다.

고현정 다음으로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여배우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동사 금토드라마 ‘시그널’의 히로인 김혜수다. 회당 5500만원의 몸값을 자랑한다. 높은 몸값만큼 효과도 좋다. 드라마는 10~50대에 이르는 전 연령 남녀 시청층에서 케이블과 종편 채널을 통틀어 10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지우는 '두번째 스무살'로 회당 5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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