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관계자 말에 따르면 고현정은 ‘디어 마이 프렌즈’로 tvN 작품에 출연한 여배우 중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아 회당 6000만원을 가져간다.
‘괜찮아, 사랑이야’·‘그들이 사는 세상’·‘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쓴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디어 마이 프렌즈’는 데뷔 28년 차 배우 고현정의 비지상파 드라마 진출작이다.
고현정 다음으로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여배우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동사 금토드라마 ‘시그널’의 히로인 김혜수다. 회당 5500만원의 몸값을 자랑한다. 높은 몸값만큼 효과도 좋다. 드라마는 10~50대에 이르는 전 연령 남녀 시청층에서 케이블과 종편 채널을 통틀어 10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지우는 '두번째 스무살'로 회당 5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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