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6일 '힐스테이트 녹번'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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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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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첫 힐스테이트 분양…전체 952가구 중 260가구 일반분양

힐스테이트 녹번 조감도 [이미지=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녹번 1-1주택재개발 구역인 '힐스테이트 녹번' 모델하우스를 26일 오픈하고, 올해 첫 힐스테이트 분양을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녹번'은 지하 3층~지상 20층, 전체 13개동 전용면적 49~118㎡ 총 95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26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 바로 앞에 위치해 단지 광장을 통해 바로 진입이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도 가깝고, 통일로·내부순환도로 등과도 인접해 교통망이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이용 시 서울 종로·광화문 등 주 도심지까지 20분 내로 도달하는 만큼 출퇴근이 여유롭고, 동시에 도심의 문화·여가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NC백화점·킴스클럽·대조전통시장 등이 있는 불광역 상업지구와 인접하며, 이마트·녹번시장 등도 가까워 풍족한 생활편의시설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은평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생활권 내에 녹원초등학교(예정)·영락중학교 등이 있어 자녀들의 교육도 좋다. 은평구청·은평문화예술회관·은평병원·녹번119안전센터 등 주요 관공서·의료시설도 접근이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는 북한산 국립공원·독바위 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어, 도심 생활 속에서도 쾌적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번은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차별화된 설계 및 커뮤니티시설을 갖춘다. 아파트 설계를 균형적으로 배치해 단지 내 조망 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을 형성하고,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외관은 자연 친화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린(Green)을 포인트 컬러로 적용해 힐스테이트 녹번만의 북한산이 가진 자연의 이미지를 색채로 표현했다. 100% 지하주차장을 확보해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 중심의 안전한 단지로 구성했고, 대형차량·초보운전자를 배려해 주차구획 폭을 넓게 설계한 광폭 주차구획도 적용됐다.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통이로 602(녹번동 53번지) 녹번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018년 8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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