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휠체어농구리그는 서울시청, 고양홀트, 대구시청, 제주특별자치도 등 2015년 11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4개 팀이 정규리그 총 30경기를 펼쳤으며, 정규리그의 1위 팀인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과 2위 팀인 고양시 홀트 휠체어농구단이 3전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이 고양시 홀트 휠체어농구단을 2승 1패로 제압하며 초대 챔프에 등극했다.

휠체어농구리그 시상식[1]
리그 참가팀과 휠체어농구인들이 함께한 시상식에서 BEST5에는 김동현, 김호용(제주특별자치도), 조승현(고양시 홀트), 오동석, 백상하(서울시청)이 선정되었고 MVP는 김동현(제주특별자치도)이 수상했으며, 한국휠체어농구연맹 변효철 총재를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체육협력관, 최욱철 전 국회의원, 스포츠토토 손준철 대표이사 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2015-2016 KWBL 휠체어농구리그 리그와 관련된 소식은 휠체어농구연맹 누리집(www.kw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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