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교통약자 버스승차지원기술 현장시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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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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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2일 교통약자 버스승차지원 기술 현장시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는 회의실에서 ㈜휴먼케어(대표 한치영), ㈜경원여객(대표 민충기),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권태익) 등과 함께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승차지원기술 테스트베드 현장시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교통물류연구사업 중 교통약자보행지원시스템개발의 공동연구개발과제로, ㈜휴먼케어에서 수행 중인 버스승차지원기술 과제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탑승서비스 개선과 관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조사의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테스트베드 현장시험이 원활이 이루어지도록 안산시와 ㈜경원여객은 노선버스 및 버스승강장 장소를 제공하고,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안산시지회는 교통약자의 현장체험과 이용자 만족도 모니터링에 참여하며, ㈜휴먼케어는 BIS(버스정보시스템) 기술과 연계한 현장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안정성과 편의성이 검증되고 사업화가 이루어지면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버스승차지원기술에 대해 전국 최초 지자체 모범사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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