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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김용복 대표(왼쪽에서 첫 번째)와 구룡농협 최재욱 조합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어르신들의 진료를 돕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NH농협생명은 2015년 연인원 2277명이 참석한 임직원 봉사활동이 2014년 대비 45% 성장한 1만1151시간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말 기준 NH농협생명 임직원 수는 총 1000명으로 이는 1인당 평균 11.2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이는 농협생명의 전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이라는 기치아래 농업인뿐만 아니라 우리주변 소외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다.
2015년 주요 활동으로 가뭄·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마을하천 정화작업, 시각장애우를 위해 매월 1회 점자책 입력·편철 봉사, 방한용품과 농산물 등이 있다.
또한 소외계층 중고생들을 위해 교복을 전달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잡곡세트, 삼계탕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는 “전 임직원과 FC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NH농협생명을 농업인 등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모두에게 이로운 생명보험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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