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지역진흥재단, 폐광지역진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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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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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광해관리공단과 지역진흥재단이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과 박경배 지역진흥재단 이사장은 23일 원주시 광해관리공단 본사에서 ‘폐광지역 진흥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진흥을 위한 인재양성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역특산물, 중소기업 생산제품 등의 전시 및 마케팅 △공통 관심분야의 연구협력 등을 추진한다.

김익환 이사장은 “공단의 폐광지역 진흥사업 경험과 지역진흥재단의 네트워크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낙후된 폐광지역의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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