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비스트 장현승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데뷔 당시 금지사항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여름방학 스페셜 3탄을 맞이해 비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비스트 멤버들은 데뷔 당시 사장님이 내린 금지사항을 맞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장현승은 "'어디 가서 말하지 마라'였다"고 정답을 맞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일 자신을 비스트의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장현승이 2012년부터 무대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2015년 9월 해외팬을 대상으로 하는 고액의 팬미팅을 무단 불참하고 다음날 새벽까지 놀았다는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지금까지 사과나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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