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이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녕?! 오케스트라’가 2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리처드 용재 오닐의 2016년 리사이틀
용기와 재능으로 다시 태어난 리처드 용재 오닐의 2016년 리사이틀
이에 용재 오닐은 그 희망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이번 리사이틀에 그가 후원해 온 ‘안녕?!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제안했다.
<안녕?!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용재오닐,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앙코르 곡인 <장난감 행진곡>, <쇼스타코비치 왈츠 No.2>를 연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더불어 <안녕?!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최고의 비올리스트인 용재 오닐과의 협연을 통해 연주에 대한 수준을 한 단계 성장 시킬 수 있었다.
한편 안산문화재단의 <안녕?! 오케스트라>는 관내 다문화가정의 초등학교 아이들을 주 대상으로 선발, 주 2회 클래식 악기를 배우며 정기 연주회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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