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계좌 서비스 이틀간 2000개 계좌 신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23 17: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가 도입 첫날인 22일부터 이틀간 증권사에 2000개 안팎의 계좌(신청건수 포함)가 개설됐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KDB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6곳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키움증권에서 856개 계좌가 신청됐고 유안타증권이 222개 계좌를 개설했다. 대우증권에선 개설 신청이 530건 접수됐다. 대신증권은 116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3개, 삼성증권은 100여개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등은 집계 숫자를 공개하지 않았다.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금융소비자가 예금·증권 등 상품에 가입할 때 금융사 점포를 방문하지 않고 실명을 확인하는 제도다. 증권사마다 실명 확인 방식은 다르지만 보통 고객센터와 영상통화를 통해 인증하거나 타금융기관 계좌로 소액이체 인증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