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시즌 빛낼 새 레이싱 모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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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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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앰커뮤니케이션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2016년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활동할 새로운 레이싱 모델이 탄생했다.

레이싱모델 전문 에이전시 알엠커뮤니케이션 주최로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6 레이싱모델 콘테스트’에서는 모두 15명의 새로운 레이싱 모델이 뽑혀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2014년 대회에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2016 레이싱모델 콘테스트’에는 온라인 서류 심사를 통과한 31명의 신인 레이싱모델들이 참가했다. 본선 1차 심사에서는 드레스로, 2차 심사에서는 레이싱 유니폼으로 평가가 진행됐고, 예년보다 높아진 수준에 심사시간이 길어지는 모습도 나왔다.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한 송가람(가운데), 왕조현(오른쪽), 구민지(왼쪽)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알앰커뮤니케이션 제공]


치열한 경쟁을 통해 2차를 통과한 레이싱 모델 중에 총 13명이 각 부문별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최고상인 쉘 힐릭스 울트라 상은 참가번호 23번 송가람에게 돌아갔다. 2위(쉘 퓨어 플러스 상)는 31번 왕조현, 3위(쉘 리무라 상)는 8번 구민지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모델들은 기존 모델과 함께 한국모터스포츠와 레이싱 모델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이 실시되는 워크숍에 참여하며, 2016년 각 레이싱팀과 주최 측, 후원사 팀에서 1년간 전속 레이싱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선발대회는 CJ제일제당과 스킨에이지, 페리오치과, 씨스포빌, 아로마 스퀘어, 제일여행사, 서현사, 턴앤턴, 내레이터를 사랑하는 모임 ‘나사모’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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