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기획재정부 주관 '201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2년 연속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예보는 이번 평가에서 국민생활증진 21개 기관 중 2위를 차지해 상위 10% 기관에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예보는 지난해 민원처리시스템을 파산재단으로 확장하는 한편 미지급 보험금 안내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 부채증명원 발급 수수료 면제 서비스도 실시했다.
더불어 예보는 '국민체감도 조사'에서도 준정부기관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
예보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국민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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