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은 영락제도 어린 조카에게 황태자 자리를 뺏기고 아버지인 현 황제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조선과의 긴장 관계를 조장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극 연향(전미선 분)은 영락제에게 이방원도 영락제와 비슷한 처지임을 알렸다.
이에 영락제는 이방원을 이용하기로 하고 이방원 일행의 요동 통과를 허용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영락제는 그 조건으로 무휼을 자신에게 넘길 것을 요구했고 이방원은 무휼을 영락제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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