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반촌 행수 분이,관군 진입 막고 반촌 내 무명 잡아..카리스마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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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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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육룡이 나르샤[사진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3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42회에선 분이(신세경 분)가 반촌 행수로 반촌을 이끌어가는 내용이 전개됐다.

무명은 반촌에 조직원을 침투시켰다. 그 조직원은 성균관에 몰래 들어가 관리를 폭행하고 정도전(김명민 분)에게 보낼 문서를 훔쳤다.

이방지(변요한 분)가 이를 보고 그 조직원을 쫓았고 그 조직원은 잡혔다. 이 때 관군들이 반촌에 들어가려 했다. 관군을 이끄는 관리는 분이에게 “반촌에 성균관에 잠입해 관리를 폭행하고 문서를 훔친 사람이 들어갔으니 들어가 잡아야 겠다”고 말했다.

분이는 “그 사람은 이미 우리가 잡아 조사하고 있다. 내가 추방시켜야 관군들이 그 사람을 잡을 수 있다”며 “반촌엔 전하의 어명 없이는 관군은 들어올 수 없다. 그러면 이 나라를 법과 율령으로 다스리려 하는 전하와 삼봉 대감에게 누가 될 것”이라며 관군들을 돌려 보냈다.

분이와 이방지는 잡은 무명 조직원을 조사하다가 무명임을 직감했다. 분이는 무명 조직원에게 “무명이세요?”라고 물었다. 무명 조직원은 대답을 못했다. 분이는 반촌 사람들에게 “잡으세요”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반촌 사람들은 일제히 그 무명 조직원을 잡았다.

한편 이날 SBS 육룡이 나르샤에선 길선미(박혁권 분)이 분이가 잡은 무명 조직원을 죽이고 이방지와 결투하다가 분이에게 육포를 던지고 도망치는 내용도 전개됐다.

SBS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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