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남편“서서히 진행된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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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4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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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남편[사진 출처: 'TV조선'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2002년 영남제분 회장의 부인이 저지른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설모 씨가 집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돼 영남제분 회장의 부인이 저지른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남편이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는 자살한 것이라 말했다.

23일 ‘TV조선’에 따르면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남편은 “14년에 걸쳐서 서서히 자기 스스로가, 말하자면 서서히 진행된 자살 행위거든요”라고 말했다.

20일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집을 찾은 아들이 숨진 어머니를 사망한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 옆에는 절반 쯤 마시다 남은 소주 페트병과 빈 맥주 캔이 뒹굴고 있었다. 경찰은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유서가 따로 없었던 점,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가 평소 제대로 끼니를 챙기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영양실조에 따른 사망으로 보고 있다. 사망 직전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의 몸무게는 38kg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2년 이화여대에 다니던 당시 22살 하모 씨가 영남제분 회장 아내 윤길자 씨의 납치·살해 지시로 살해됐다.

영남제분 회장 아내 윤길자 씨는 사위와 사위의 이종사촌인 여대생이 사귀는 것으로 오해하고 1억7000만원을 주고 청부살해를 의뢰했다. 영남제분 회장의 부인이 저지른 여대생 청부 살인으로 피살된 하 씨는 2002년 경기도 하남 검단산에서 머리에 공기총 6발을 맞고 사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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