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서울 출근길 영하 6.5도..기상청 "경기도·강원도 한파특보"

[사진=오늘날씨 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24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영하 6.5도(체감온도 영하 10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적설 현황(06시 현재, 단위:cm)은 ▶북강릉 11.5 ▶삼척 15.0 ▶동해 14.0 ▶양양 12.0 ▶울진 7.0 ▶임계(정선) 4.0 ▶속초 3.0 ▶태백 3.0 ▶대관령 2.0 ▶석포(봉화) 1.0 ▶영덕 0.5이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6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서 2.0~4.0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예상 적설(24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동해안, 경북북동산간, 울릉도.독도(25일까지), 북한(25일까지) : 1~5cm이다.

예상 강수량(24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동해안, 경북북동산간, 울릉도.독도(25일까지), 북한(25일까지) : 5mm 내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