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3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하남유니온스퀘어 취업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고교)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등 사회초년생 200여명이 참여, 하남유니온스퀘어 일자리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회초년생 교육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하남유니온 스퀘어 일자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최근의 패션 취업동향 및 취업전략, 면접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강사로 초빙된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 조재한 박사는 다양한 사례와 분석자료를 통해 2016년 채용트랜드 분석, 체계적인 취업전략 수립방안을 제시하는 등 교육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속에 강의를 마쳤다.
이 시장은 “오늘 교육이 하남유니온스퀘어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의 첫 직장을 선택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에서도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달 24일 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사회초년생 2차 교육을 진행하며,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교육은 3월 16일과 17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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