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읍·면·동과 본청 기술직공무원으로 8개반 27명의 설계(측량)반을 편성·운영했으며, 실시설계용역비 3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만전을 기하고자 작년 예산확정과 동시 공사구간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사용 승낙을 미리 받음으로써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조기발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주민편익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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