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우가 출연하는 '가화만사성' 공식 포스터.[사진=MBC]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이상우가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이상우는 24일 오후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제작 발표회에서 최고 시청률을 36%라 예상했다.
그는 "앞서 김영철 선배가 첫 방송 시청률을 18%로 예상했다"며 "나는 최고 시청률을 그 두 배인 36% 정도로 예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극에서 맡은 역할이 의사"라며 "만약 최고 시청률이 36%를 돌파하면 피를 36리터 헌혈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 분)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내용을 담은 따뜻한 가족 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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