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3인조로 컴백한 가운데, 과거 데이비드 오의 故 권리세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데이비드 오는 "(권)리세에게 관심이 있었다. 사실은 정말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비드 오는 "'위대한 탄생'이 끝난 뒤 '세바퀴'에 출연한 손진영 형이 내가 리세를 좋아한다고 말한 적도 있다. 그런데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으면서 내가 리세의 스타일은 아니라는걸 알았다"고 대답했다.
故 권리세는 지난 2014년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다가 끝내 회복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편, 24일 자정 새 싱글앨범 '미스터리'를 공개한 레이디스코드는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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