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하동5호기, 11년5개월 무고장운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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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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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하동화력 5호기가 9만4000시간 무고장운전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햇수로만 11년5개월간의 무고장 기록이다.

무고장운전은 불시정지, 기동실패, 비계획 정비․정지 없이 연속으로 안전운전한 것을 의미한다. 특히 설비의 운전․정비․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지표다.

남부발전은 보일러 튜브 취약부의 건전성 확보, 터빈 제어 및 진동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최적의 설비보강과 빈틈 없는 예방점검을 통해 7배수 무고장운전 달성의 성과를 이뤘다.

하동화력 5호기는 이 기간동안 4803만4087MWh 전력을 생산했다. 이는 부산광역시(2015년 기준 2000만2307MWh)에서 2년 가량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윤종근 사장은 “7회 연속 무고장 운전 달성은 본부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뤄낸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무고장운전을 지속해 전력산업의 새 역사를 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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