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식에는 가스공사의 고수석 생산본부장과 ENA의 클라우디오 로드리게스(Claudio Rodriguez) LNG터미널 및 배관운영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가스공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K-TOL' LNG터미널 운영기술수준 평가시스템을 활용해 기술수준을 상호 비교평가하고, 기술협력 및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향후 스페인 뿐만 아니라 아시아, 미주 등의 글로벌 가스‧에너지기업들과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K-TOL 평가시스템을 국제적인 표준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LNG터미널 운영 및 보수분야 기술에 대한 상품화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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