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원·엔 재정 환율이 2년4개월만에 처음으로 100엔당 1100원대를 돌파했다. 24일 오후 3시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104.31원으로 전일대비 9.22원 올랐다. 종가 기준으로 1100원대를 돌파한 건 2013년 10월 10일(종가 1101.2원) 이후 2년 4개월만이다. 원·엔 환율은 전날에도 장중 1105.8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관련기사美관세에 '환율 방패' 꺼낸 중국…"亞 외환시장 불안 확산" 外원·달러 환율, 1420원 출발…달러화 약세 지속 원·엔 재정환율은 국제유가 급락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된데 영향을 받았다. 특히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발표 이후 엔화는 주요국 통화 중 가장 큰 폭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 #원엔 #일본은행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