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재활학과, 직업재활사 응시자 전원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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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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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대 재활학과가 직업재활사 자격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25명 전원이 합격하는 경사를 맞았다.

직업재활은 장애인이 사회에 참여하고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업적 역량을 강화하는 종합적이고도 전문적인 서비스로서 사고나 질환 등으로 중도장애가 점점 증가하는 미래사회에서는 역할이 매우 중요한 분야다.
 

▲전주대 재활학과가 직업재활사 자격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25명 전원이 합격했다[사진제공=전주대]


자격증 취득으로 재활학과 졸업예정자 학생들은 정부기관, 교육연구 분야, 장애인 복지관, 직업재활시설, 재활관련 기관 등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신숙경 학과장은 “재활학과는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장애인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 10주년을 맞아 독수리의 날갯짓처럼 비상하는 학과를 만들기 위해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장애감수성이 높은 실무자를 키워나가는 학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활학과는 장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 기초 학문과 실질적 재활 방법론으로서의 직업재활 전문 교육과 임상실습을 통해 인간에 대한 애정과 봉사정신을 갖춘 직업재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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