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백석읍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A씨 부부는 축사를 개조한 취약한 주거에서 생활해왔으나,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도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취약계층 긴급주거지원 사업을 신청하여 15년만에 전셋집을 마련하게 됐다.
그러나 부부 모두 만성질환(치매, 뇌염)을 앓고 있어 자력으로는 이사가 힘든 상황으로 이사비용 80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집을 구하고도 계속해서 취약한 주거에서 생활해왔다.
양주시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이 사연을 알게 된, 영구크린 20호점 김정영 지점장과 직원들이 무료로 이사서비스를 지원하여 소망하던 주택으로 이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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