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디자인창조벨트 사업 전문가·시민 의견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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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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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시청]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청주시를 비롯해 괴산·증평·진천·보은군 등 중부권 5개 시·군이 참여하는 공예디자인창조벨트 사업에 전문가와 주민들이 함께 손을 잡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은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전문가, 작가, 주민 등이 참여하는 제 1회 공예디자인창조벨트 자문 및 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설명, 향후 일정 계획, 토론 등을 진행했으며, 협의회장으로 김승근 극동대 교수를 선출했다.

자문·주민협의회는 공예디자인창조벨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자문을 하게 되며 작가와 주민 등과 협업을 통해 공예문화상품 개발, 마을별 특화 콘텐츠 개발, 마케팅 지원, 글로벌 문화교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공예디자인창조벨트 사업은 청주를 비롯해 괴산·증평·진천·보은군 등 중부권 5개 시·군의 공예마을과 공예작가의 창작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적으로 특화하는 사업이다.

자문위원으로는 김승근(극동대 교수·농촌문화), 김종대(디자인연구소 이선 대표·공공디자인), 김지원(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연구원·상품디자인 및 마케팅), 안명수(충북공예협동조합 사무국장), 이규남(청주대 공예디자인과 교수), 장성화(전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 한정림(한국공예가협회 사무국장) 등 7명이 참여한다.

또 강성철·김종천·안치용(괴산), 신종섭·유필무·장기영(증평), 손부남·연방희(진천), 김영조·김유진·유동열·이강록(보은) 등 5개 시·군의 작가 10여명이 주민대표로 참여해 사업의 성공을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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