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에게 "주치의 해 달라"며 속마음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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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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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양의 후예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태양의 후예' 송혜교에게 반한 송중기 그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에게 반한 유시진(송중기 분)이 주치의가 되어 달라고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모연은 유시진에게 오해한 것에 대한 사과를 했다. 이에 유시진은 "미안하면 나 치료해주면 안 되냐. 삽질하다 다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강모연은 총상임을 단번에 알아차렸지만 태연히 "삽질하다 총상을 당하냐"고 말했다.

이어 강모연은 유지진에게 병원을 계속다녀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유시진은 "주치의를 해 줄 거냐"고며 강모연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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