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 상임부위원장, 조운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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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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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충주조정선수권대회조직위 김정선 사무총장 등 7명의 자문위원 위촉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조직위(위원장 이시종)는 대회를 190여일 앞두고 2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조운희 상임부위원장을 선임하고 대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선임된 조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조직위 상임부위원장은 현재 충청북도 재난안전관리실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도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 행사성격상 중요시되는 충북의 대내 안전을 총괄하고 있는 점, 공직생활을 통해 축적한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으로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 적임자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각 분야별 실무경험 및 권위와 명성이 있는 김정선(전.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강호동(전.2015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홍승원(전.충북체육회 사무처장), 허덕행(전.충청북도 국제자문대사), 김두식(현.충청북도 국제자문대사), 최재근(현.실크로드 재단 이사장), 최동환(현.세계무술연맹 사무총장) 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상임부위원장은“그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여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무예산업이 충북도의 신성장동력이 되고, 청주가 무예올림픽의 성지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조 상임부위원장은 그간 도 총무과장, 농정국장, 안정행정국장을 역임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공동주최인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30개국 1,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여“세계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세계종합무예올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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