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직원들은 박춘배(정보통신공학과), 박민철(의학과), 신종섭(철학과) 교수와 직원 김해린(박물관 학예연구과), 오규환(과학관 운영관리과), 김필성(인력개발처 취업지원과) 선생 등 모두 6명이다.

▲원광대, 2015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사진제공=원광대]
정년자들은 녹조근정훈장에 박춘배 교수, 옥조근정훈장에 박민철·신종섭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에 김해린·오규환·김필성 선생이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원광대는 학교발전과 후진양성에 힘쓴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대학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퇴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년식을 마련했다.
김도종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오늘 정년퇴임하시는 분들을 비롯한 선배님들의 공들인 노력으로 원광대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했다”며 “이분들이 쌓아온 온갖 지혜를 계승해서 학교 발전의 유전자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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