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류준열, 소속사 “일베 논란 사진은 억지 주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25 07: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류준열 일베 논란 소속사 공식입장[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회원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이먼트는 24일 오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배우 류준열은 일베 유저가 아니며 일베와 무관함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라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는 “류준열이 SNS에 사용한 ‘절벽’과 ‘두부’가 일베의 언어를 상징하므로 류준열이 일베다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류준열의 SNS를 살펴보면 해당 포스트는 다른 글들과 마찬가지로 사진을 설명하는 여러 글 중 하나였을 뿐이며 일베와 연관 시키는 것은 억지 주장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류준열이 일베를 했으면 한다’는 결과를 정해 놓고 다양한 가설을 제기 하며 끼워 넣기 식의 공격을 하는 악의적인 안티 행동이며 표현의 자유를 벗어난 허위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24일 오후 온라인상에서는 류준열이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한 장의 사진이 논란이 됐다. 류준열은 SNS에 “엄마 두부 심부름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절벽을 올라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은 “두부 심부름=두부 외상=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원인”이라는 추측을 내놓으며 류준열이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인증을 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일베 회원들은 두부와 절벽을 故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