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대회는 임실과 오수 주민자치회의 난타공연 및 생활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 표창식과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의 강연 등이 진행됐으며, 박재만 임실읍 주민자치 위원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실읍 주민자치협의회 창립대회 현장[사진제공=임실군]
박재만 회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위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섰다”며 “각 읍면을 통합한 협의회가 창립함에 따라 회원들이 서로 힘을 합쳐 한 단계 발전하는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지난 2002년 임실읍 주민자치회 부회장으로 10년 동안 재임했으며 지난 2013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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