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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더 비기닝,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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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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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민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라시대 화랑을 그릴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가 화제다.

그룹 샤이니의 멤버 최민호는 최근 KBS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에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호가 맡은 수호 역은 신라 최고의 진골 귀족 집안의 후계자로 태어날 때부터 뼛속 깊이 이식된 자신감으로 웬만한 장애물과 안티 세력도 능청으로 이겨내는 낙관주의자다.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최민호는 2008년 데뷔한 이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MBC ‘메디컬탑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활약해 왔다.

샤이니 민호가 출연을 확정한 KBS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이다.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앞서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등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랑: 더 비기닝’은 2016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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