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돌아와요 아저씨'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기록했던 첫회 시청률 7.2%보다 0.6%P, 그리고 마지막회 시13.7%:P 낮은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은 저승 동창생 김영수(김인권)와 한기탁(김수로)이 각각 이해준(정지훈)과 한홍난(오연서)으로 현세에 귀환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와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각각 14.3%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