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자체 최초 ‘소비자권익증진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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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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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가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소비자권익증진 상’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상했다.

‘소비자권익증진 상’은 2015년 한 해 동안 소비자중심의 입법과 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과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소비생활 환경을 마련하고 증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고자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마련했다.
 

▲전북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소비자권익증진 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전북도]


지방자치단체로는 전라북도(송하진 도지사)가, 국회의원으로 김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운룡 의원(새누리당)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하진 지사는 “전북도가 지역민의 소비자권리 의식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소비자단체 지원, 소비자불만ZERO화 사업, 소비자리더(leader) 양성 사업 등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실시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수상을 소비자안전과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소비자의 날(12월 3일) 기념식 행사에서 지방소비자행정 추진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기관 표창(공정거래위원장상)을 4년 연속(2012 ~ 2015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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