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아스트로'의 심상치 않은 징조 다섯 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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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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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판타지오뮤직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아스트로가 MBC 쇼챔피언 무대와 함께 정식 데뷔를 알린 가운데 그들의 신인답지 않은 행보가 화제다.  

웹 드라마 프리-데뷔 및 월간 팬미팅에 이어 미츄 프로젝트라는 신선한 프로모션을 채택한 이들의 데뷔 전 행보는 연신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아스트로는 제일 먼저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 (To Be Continued)’로 프리-데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매 에피소드를 통해 다재다능한 실력을 뽐냈다. 이 웹드라마는 방영 후 곧바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웹드라마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스트로의 프리-데뷔 프로젝트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가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직접 발로 뛰며 찾아가기 시작했다. 서울 경기권의 학교와 윙카 전국투어가 어우러진 ‘미츄(Meet U)’ 프로젝트로 약 12,000명의 카톡 친구 맺기 미션을 성공하며, 매월 팬들을 만나는 ‘이달의 데이트’를 개최, 다채로운 콘셉트의 공연으로 약 1,800여 팬들과 호흡을 나누며 인지도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또한, 지난 23일 열렸던 첫 번째 미니앨범 ‘Spring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 신청 오픈 1분 만에 신청 가능 1,000석을 넘어 1,500명이 몰리는 전량 매진 상황을 만들어내며 데뷔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연 당일에는 아침부터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을 뿐만 아니라 1,5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아스트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아스트로의 쇼케이스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되며, 쇼케이스 시작 30분 만에 하트 수 200만 개를 돌파. 글로벌 인기 아이돌로서의 가능성도 엿보였다.

뿐만 아니라, 아스트로의 타이틀곡 ‘숨바꼭질’ 무대를 직접 볼 수 있는 첫 공개방송 현장에 무려 300명이 신청하며 데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느끼기 충분했다.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측은 “멤버들이 데뷔하는 순간을 항상 고대하며 열심히 달려왔다. 앞으로 아스트로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을 찾아갈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트로는 24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타이틀곡 ‘숨바꼭질’의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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