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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명예훼손 혐의' 장성우 벌금 700만원 "박기량 옆에 귀여운 여성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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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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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기량 인스타그램]



치어리더 박기량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KT위즈 정성우가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24일 수원지법 형사 10단독(담당판사 이의석) 주재로 열린 선고공판에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벌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장성우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그의 전 여자친구 박모 씨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과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

이런 가운데 박기량의 단아한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일주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귀여운 외모의 한 여성과 함께 한 손에 브이를 그리며 예쁜 외모를 과시하듯 한 곳에 시선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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